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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 오른 재택근무, 대세 될까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은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아침이 되면 직장과 학교로 모이고, 주말에 손님이 북적이는 맛집을 찾아 외식을 즐기는 등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일상이 더는 당연하지 않게 되어버린 지금. 코로나가 바꾼 세상은 어떤 모습이며 코로나 이후의 세상은 또 어떻게 달라질까요? [편집자 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시행하는 회사가 늘면서 일부 직종에만 국한됐던 재택근무가 일상적인 근무형태의 하나로 자리 잡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대부분의 회사가 업무, 회의, 보고 등 모든 부문에서 대면 의사소통 위주로 운영해 오다 코로나19로 인해 준비 없이 재택근무를 시작하며 여러 시행착오를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본래 취지인 감염병 확산 방지 측면은 물론 업무 효율화, 일과 삶의 균형 회복 등 재택근무가 가진 장점 또한 부각되고 있다.

재택근무를 하는 모습

재택근무 보편화의 선결과제는 ‘시스템'

재택근무가 코로나19와 같은 비상상황에서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 아닌, 일반적인 근무 방식으로 자리 잡으려면 업무 효율화와 생산성 향상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에 대한 검증과 공감대가 필요할 것이다.

실제로 재택근무와 생산성에 관한 여러 연구에서 재택근무를 하는 직원들이 일반적인 사무실 근무를 하는 직원들보다 생산성이 높다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러나 이 결과가 모든 직군과 직책, 업무에 해당한다고 할 수는 없다.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군과 업무의 범위를 늘리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이므로, 각 기업에 적합한 재택근무 운영 시스템을 확보하는 것이 향후 재택근무 방식의 보편화 여부를 좌우하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은 결국 ‘사람’이 한다

재택근무를 위한 시스템만큼, 혹은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재택근무의 주체인 직원들이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칼럼을 통해 “재택근무가 가능한 기술과 시스템이 갖춰져 있다고 하더라도, 가족과 함께 머무르는 집에서 일하는 것은 기대처럼 쉽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 상황에서 성공적인 재택근무를 실현하기 위한 키워드로 ‘연민과 공감, 진실성’을 꼽으며 “상사와 조직 구성원이 서로 인간적인 관심을 가지고 솔직하게 의사소통하며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wsj가 제안한 성공적인 재택근무를 위한 체크리스트

- 노트북, 네트워크 연결, 로그인 아이디와 암호 등 재택근무에 필요한 업무 환경을 갖춘다.

- 가정 내 다른 가족들의 방해와 소음을 최소화한다. 이를 위해 작업 공간을 최대한 분리하고 헤드폰을 사용해 소리를 차단한다.

- 메일로 정확한 의사소통이 어려울 경우 전화를 통해 충분히 의사소통한다.

- 코로나19로 인해 자녀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등원하지 못하는 경우 육아 문제와 관련해 상사와 상의한다.

- 인터넷 속도를 향상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

- 재택근무 및 사회적 거리유지로 인한 고립감을 적절히 해소하고 친한 사람들과의 통화나 운동 등 정신 건강을 위한 활동을 한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